귀촌 집 구하는 방법을 알아볼 때 일반적인 아파트나 빌라를 구하는 것과 같은 기준으로 접근하면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농촌에는 비교적 오래된 단독주택이 많고 토지와 건물의 상태, 진입도로, 난방방식, 수도, 정화조, 지붕, 마당 등 도시의 공동주택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진으로 봤을 때는 깔끔하고 마당도 넓어 마음에 들었던 집이 실제로 방문해보면 겨울철 난방이 어렵거나 차량이 들어가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관은 오래되어 보여도 지붕과 배관, 창호 등 중요한 시설이 잘 관리되어 있어 생활하기 좋은 집도 있습니다.
귀촌주택은 싸게 사는 것보다 사고 난 뒤 얼마의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매가격이 저렴해 보여도 지붕을 교체하고 창호를 바꾸며 보일러와 수도까지 수리해야 한다면 실제로 필요한 금액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넓은 마당 역시 처음에는 장점으로 보이지만 풀과 나무를 계속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농촌에서 집을 구할 때는 예쁜 집을 찾는다는 생각보다 내가 오랫동안 관리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는 기준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귀촌주택을 찾는 단계부터 실제 방문, 공적장부 확인, 주택 내부와 외부 점검, 계약 전에 다시 확인해야 할 사항까지 귀촌 집 구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귀촌 집 구하는 방법은 가격보다 생활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귀촌 집 구하는 방법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부분은 예산이 아니라 생활방식입니다.
예산이 1억 원이라고 해서 1억 원 이하의 집을 모두 후보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생활조건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은퇴 후 부부가 귀촌하면서 텃밭을 조금 가꾸고 싶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두 사람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작은 집과 적당한 마당이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가격이라는 이유로 방이 다섯 개이고 마당이 매우 넓은 오래된 집을 선택하면 처음에는 좋아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가 부담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귀촌한다면 인터넷과 업무공간이 중요합니다.
집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인터넷 설치가 어렵거나 휴대전화 통신상태가 좋지 않다면 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을 찾기 전에 원하는 조건을 몇 가지 적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까지 20분 이내
읍내까지 15분 이내
방은 2개 이상
마당은 너무 넓지 않을 것
차량 진입이 가능할 것
인터넷 설치가 가능할 것
겨울철 난방이 어렵지 않을 것
이처럼 반드시 필요한 조건과 있으면 좋은 조건을 나누면 집을 볼 때 판단이 쉬워집니다.
농촌 빈집도 집을 찾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반 부동산 중개업소뿐 아니라 지역의 빈집정보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귀농귀촌 대표 플랫폼 그린대로에서는 농촌지역의 빈집 매매·임대 정보를 제공하는 농촌 빈집은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한 빈집을 지역별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귀촌지역을 어느 정도 정한 사람이라면 후보주택을 찾는 통로 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빈집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렴하고 좋은 집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주택은 사람이 계속 거주한 주택보다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수도관이 장기간 사용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보일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붕에서 물이 새더라도 발견되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집 안에 습기가 많거나 곰팡이가 생겨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빈집은 구입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다시 사람이 살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필요한 비용을 반드시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첫 방문에서는 집보다 주변부터 살펴보자
귀촌주택을 보러 가면 바로 집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집 주변부터 천천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 자체는 고칠 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위치는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집으로 들어오는 길을 봅니다.
일반 승용차가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도로가 지나치게 좁지는 않은지 살펴봅니다.
반대편에서 차량이 오면 서로 지나갈 공간이 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삿짐 차량이나 택배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평소 승용차는 들어갈 수 있지만 대형 이삿짐 차량은 들어가기 어려운 집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도로가 경사져 있다면 겨울철을 생각해야 합니다.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도 눈이 내리거나 도로가 얼면 차량이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진입도로는 눈으로만 확인해서는 부족하다
집 앞까지 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확인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이용하는 진입로와 지적도상 토지의 형태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토지의 지목과 면적, 소유자 등의 정보는 토지대장이나 임야대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24에서는 토지·임야대장의 인터넷 발급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장부에는 소재지와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등의 사항이 등록됩니다.
현장에서 길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그 공간의 법적 관계까지 눈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토지를 지나야 집으로 들어가는 형태라면 계약 전에 중개사와 소유자에게 정확한 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서류와 관할 기관을 통해 추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촌주택은 도시 아파트와 달리 진입환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차량이 들어갈 수 있다는 말만 듣고 계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축물대장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면 실제 건물과 건축물대장의 내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24에서는 건축물대장 등본과 초본을 누구나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발급과 열람은 무료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건축물대장을 보면 건물의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촌주택을 볼 때는 특히 실제 집의 모습과 공적장부의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는 방이나 창고가 추가로 만들어져 있는데 장부상 내용과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를 확인해야 합니다.
처마 아래 공간을 막아 방으로 사용하거나 창고를 증축하는 등 오래된 농촌주택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구조가 변경된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주인이 오래전부터 그렇게 사용해왔다는 설명만 듣고 넘어가기보다 실제 건축물대장과 현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계약 전에 관할 지방자치단체나 관련 전문가에게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등기사항증명서에서 소유관계를 확인한다
매매든 임대든 계약 전에는 실제 계약 상대방이 해당 부동산의 권리자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부동산의 등기기록은 누구나 일정한 절차에 따라 열람할 수 있으며, 현행 부동산등기법에 따라 등기기록의 전부 또는 일부 열람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법원의 생활법령 안내에서도 부동산 계약 전 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귀촌주택이라고 해서 이 과정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토지와 건물이 함께 거래되는 농촌주택이라면 각각의 관계를 더욱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물 소유자와 토지 소유자가 같은지 확인합니다.
공동소유인지도 확인합니다.
근저당권 등 권리관계가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서류 내용이 어렵다면 공인중개사나 법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집주인이 설명한 내용만 믿기보다 공적장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은 서로 다른 서류다
처음 농촌주택을 알아보는 사람은 여러 서류의 차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토지대장은 땅을 확인하는 서류이고 건축물대장은 그 위에 있는 건물을 확인하는 서류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부24에 따르면 토지·임야대장에는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등의 사항이 등록됩니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에 관한 등록사항을 확인하는 장부입니다.
귀촌주택은 땅과 집이 함께 생활환경을 구성하기 때문에 한쪽만 확인하는 것보다 두 가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집은 마음에 들지만 마당으로 알고 있던 토지의 범위가 생각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보이는 담장만 보고 토지의 실제 경계를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토지이용계획도 확인해보자
토지를 함께 매입하는 경우라면 해당 토지가 어떤 용도로 지정되어 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토지이음에서는 주소나 지번을 이용해 토지이용계획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집이 있는 상태에서 단순히 거주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창고를 만들거나 새로운 건축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중요합니다.
토지에는 여러 규제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난 뒤 원하는 시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미리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장래에 별채나 창고를 짓고 싶다는 계획이 있다면 계약 전에 토지이용계획을 확인하고 실제 가능 여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지금의 생활뿐 아니라 앞으로 집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까지 생각해서 토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오래된 농촌주택은 지붕을 먼저 보자
집의 내부 인테리어는 비교적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벽지가 오래되었다면 새로 도배할 수 있고 장판 역시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붕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누수가 발생하면 천장과 벽체까지 손상될 수 있고 수리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주택을 보러 갔다면 천장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천장에 얼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벽 윗부분에 물이 흐른 흔적이 있는지도 봅니다.
나무로 된 천장이라면 특정 부분의 색이 유난히 다르지 않은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집을 볼 수 있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보이지 않았던 누수나 배수 문제를 확인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집주인이 최근에 지붕을 수리했다고 한다면 언제 어떤 공사를 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벽지만 새것이라고 집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다
오래된 집을 판매하기 전에 벽지와 장판만 새로 교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가 깔끔해 보이면 집 전체의 상태도 좋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귀촌주택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설이 더 중요합니다.
벽을 만졌을 때 축축한 느낌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구석이나 가구 뒤편에 곰팡이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창문 주변에 결로 흔적이 있는지도 봅니다.
집에서 오래된 냄새나 습기 냄새가 강하게 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벽지를 새로 교체한 이유가 단순한 미관 개선인지, 기존 곰팡이나 누수 흔적을 가리기 위한 것인지 일반인이 현장에서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집 상태가 의심되거나 매입금액이 크다면 건축이나 주택 점검 경험이 있는 전문가와 함께 다시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창문과 단열은 겨울 생활비와 연결된다
봄날 집을 보러 가면 단열이 잘되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창호와 벽체의 단열 상태가 생활의 질과 난방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오래된 나무창이나 단창을 사용하는 집이라면 외풍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창문이 제대로 닫히는지 직접 확인합니다.
문틀 주변에서 바람이 들어오는 흔적이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현관문도 중요합니다.
문이 틀어져 제대로 닫히지 않는 오래된 주택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실제로 사용했던 난방비가 궁금하다면 기존 거주자에게 난방방식과 연료 사용량을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겨울에 한 번 더 방문해 실내온도와 외풍을 직접 느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방식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촌주택에는 다양한 난방방식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집도 있고 LPG나 전기 등을 사용하는 집도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이 무조건 좋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집에서 현실적으로 관리하기 편한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기름보일러라면 기름통의 상태와 연료 공급방법을 확인합니다.
LPG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공급방식도 알아봅니다.
보일러가 오래되었다면 설치시기와 최근 수리내역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온수도 직접 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도꼭지를 열었을 때 온수가 얼마나 빨리 나오는지 확인하고 여러 방의 난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도 살펴봅니다.
여름에 집을 보러 가더라도 보일러는 반드시 작동시켜보는 편이 좋습니다.
겨울이 되어 처음 보일러를 켰는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수리하는 동안 상당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수도가 어디에서 오는지도 확인한다
도시 아파트에서는 수도공급 방식을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농촌주택에서는 상수도를 사용하는지 다른 방식으로 물을 공급받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을 직접 틀어봅니다.
수압이 지나치게 약하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주방과 욕실에서 동시에 물을 사용했을 때도 괜찮은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온수 역시 확인합니다.
오랫동안 비어 있던 집이라면 일정 시간 물을 흘려보내 상태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주택이라면 음용과 관리 문제 등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이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은 관할 기관이나 관련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도는 매일 사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집의 외관보다 훨씬 중요한 요소입니다.
겨울철 수도동파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
농촌 단독주택에서는 수도배관 일부가 외부에 노출된 경우가 있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워지면 동파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집 주변을 살펴보면서 외부 수도꼭지와 배관이 어떻게 설치되어 있는지 봅니다.
기존 거주자에게 겨울에 수도가 언 적이 있는지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계량기 위치도 알아둡니다.
귀촌 후 첫겨울이 오기 전에 어느 부분을 보온해야 하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계약 단계에서 작은 문제처럼 보여도 실제 겨울에 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생활에 큰 불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화조와 하수처리 방식을 확인한다
농촌주택에서는 하수처리 방식도 확인해야 합니다.
집을 살펴보면서 화장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 끝내지 말고 오수처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화조를 사용하는 주택이라면 위치와 관리방식을 알아둡니다.
언제 마지막으로 관리했는지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정화조 위에 구조물이나 무거운 물건이 놓여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처음 농촌 단독주택에서 생활한다면 이런 시설 자체가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 전에 관리방법을 알아두면 귀촌 이후 당황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배수는 비 오는 날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마당이 넓은 집에서 중요한 것이 배수입니다.
비가 많이 내렸을 때 물이 빠지지 않으면 마당이 진흙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물이 집 쪽으로 흐르면 습기나 누수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집이 주변 도로보다 낮은 곳에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배수로가 있다면 막혀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집 뒤편이 산이나 경사면이라면 비가 많이 내렸을 때 물이 어디로 흐를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비가 내리는 날이나 많은 비가 온 다음날 다시 방문해보는 것입니다.
맑은 날에는 완벽하게 보였던 마당에서 물이 고이는 곳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날씨가 나쁘다고 방문을 취소하기보다 오히려 집의 단점을 확인할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당은 넓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귀촌을 처음 꿈꿀 때 넓은 마당은 큰 매력입니다.
잔디를 심고 나무를 키우며 텃밭을 만드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풀은 반복해서 자랍니다.
나무가 많다면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가을에는 낙엽을 치워야 합니다.
텃밭을 만들면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시간이 추가됩니다.
현재 체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10년 뒤에도 같은 면적을 관리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특히 노후 귀촌을 계획한다면 넓은 마당을 얻는 것보다 관리 가능한 공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당을 볼 때는 얼마나 넓은지가 아니라 한 달에 몇 시간 정도 관리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집 방향과 햇빛도 직접 확인하자
농촌주택은 주변에 높은 건물이 적어 햇빛이 잘 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산이나 언덕 바로 아래에 있다면 겨울에는 해가 빨리 가려질 수 있습니다.
집의 방향을 확인합니다.
거실과 주요 방에 햇빛이 어느 정도 들어오는지 살펴봅니다.
오전과 오후의 모습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라면 시간대를 달리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해가 낮게 뜨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일조조건이 달라집니다.
햇빛은 실내 밝기뿐 아니라 난방과 습기 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장기간 생활할 집이라면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축사와 농지 환경도 살펴본다
집만 보고 계약한 뒤 주변환경 때문에 불편해지는 경우도 생각해야 합니다.
농촌에서는 축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논과 밭에서 농기계가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농번기에는 이른 아침부터 작업이 시작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축사가 지도상으로 멀리 있어도 바람 방향에 따라 냄새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 주변을 자동차로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 바로 옆만 보지 말고 1~2km 범위의 환경을 살펴봅니다.
주민에게 여름이나 특정 계절에 냄새가 심한 시기가 있는지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생각하는 조용한 전원생활과 실제 농업지역의 생활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밤에 한 번 더 방문해보자
낮에 본 집과 밤에 본 집은 느낌이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낮에는 평화롭게 느껴졌던 외진 집이 밤이 되면 지나치게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가로등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집 앞 도로의 야간운전이 어렵지 않은지도 살펴봅니다.
주변에 차량 통행이 얼마나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낮에는 잘 몰랐던 공장이나 도로의 소음이 밤에 더 크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정말 계약을 고려하고 있는 집이라면 밤 시간대에도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귀촌주택은 휴가를 보내는 숙소가 아니라 매일 저녁 돌아와 잠을 자는 집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는 계약 전에 확인한다
재택근무를 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은 농촌생활에서 중요합니다.
마트가 멀면 온라인 쇼핑을 자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과 행정업무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주소에 인터넷 설치가 가능한지 계약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전화 역시 집 안에서 직접 사용해봅니다.
거실에서는 잘 연결되지만 특정 방에서는 신호가 약할 수도 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나 골짜기에서는 통신환경이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업무에 인터넷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단순히 설치 가능하다는 답만 듣지 말고 어떤 회선을 사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집은 수리비를 보수적으로 계산한다
오래 비어 있던 농촌주택은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입가격과 입주가능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천만 원에 집을 구입했다고 해도 지붕, 보일러, 창호, 배관, 전기시설을 모두 손봐야 한다면 실제 지출은 크게 늘어납니다.
따라서 빈집을 볼 때는 구입비와 수리비를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 확인 부분 | 점검할 내용 | 추가비용이 생길 수 있는 상황 |
|---|---|---|
| 지붕 | 누수, 기와·지붕재 상태 | 전면 보수 필요 |
| 창호 | 외풍, 개폐 상태 | 전체 창호 교체 |
| 난방 | 보일러 작동, 배관 | 보일러·배관 교체 |
| 수도 | 수압, 동파 흔적 | 수도관 보수 |
| 전기 | 배선, 콘센트 | 노후 배선 교체 |
| 욕실 | 누수, 배수 | 방수·타일 공사 |
| 벽체 | 습기, 곰팡이 | 단열·방수 공사 |
| 마당 | 배수, 잡초, 나무 | 배수공사·수목정리 |
| 정화조 | 위치와 상태 | 정비 및 관리 |
| 인터넷 | 설치 가능 여부 | 별도 통신환경 마련 |
수리비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면 예상금액을 지나치게 낮게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공사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와 동행하여 주요 시설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계약 전 확인할 공적장부를 정리하면
농촌주택을 구할 때 확인할 서류가 많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해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확인자료 | 무엇을 확인하는가 | 확인 목적 |
|---|---|---|
| 등기사항증명서 | 소유권과 주요 권리관계 | 계약 상대방과 권리관계 확인 |
| 건축물대장 | 건물의 등록내용 | 실제 건물과 공부상 현황 비교 |
| 토지대장·임야대장 | 지번, 지목, 면적 등 | 토지의 기본사항 확인 |
| 토지이용계획 | 토지 관련 규제와 계획 | 향후 이용 가능성 확인 |
| 현장 상태 | 도로, 수도, 난방, 배수 등 | 실제 거주 가능성 판단 |
서류 가운데 하나만 확인했다고 해서 나머지를 생략하면 안 됩니다.
등기와 건축물대장은 서로 확인하는 내용이 다르고 현장과 공적장부 역시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정부24에서는 건축물대장과 토지·임야대장의 인터넷 열람과 발급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계약 전에 직접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계약금부터 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면 다른 사람이 먼저 계약할까 걱정되어 계약금을 서둘러 보내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주택은 확인해야 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공적장부를 살펴보지 않았고 집의 시설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집주인과 구두로 이야기한 조건이 있다면 계약서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중개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합니다.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도 계약 전에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대라면 보일러나 수도처럼 기본적인 시설에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할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매라면 잔금 전에 다시 현장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부동산 거래는 개별 상황에 따라 확인해야 할 법적 사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권리관계가 복잡하거나 서류상 의문이 있는 경우에는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 관련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처음 귀촌한다면 매입보다 임대를 먼저 생각할 수도 있다
귀촌한다고 반드시 바로 집을 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처음 농촌생활을 하는 사람은 일정 기간 임대로 생활해보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살아보면 자신의 주택 취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넓은 마당을 원했지만 한 계절을 보내보니 작은 마당이 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산속의 조용한 집이 좋았지만 병원과 마트가 멀어 읍내 근처가 더 낫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한옥을 원했지만 실제로 살아보니 관리가 쉬운 현대식 주택이 더 자신에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임대로 1년 정도 생활하면서 사계절을 경험한 뒤 매입할 집을 찾으면 지역과 집에 대한 기준이 훨씬 구체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평생 살 집을 한 번에 찾으려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집을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이유
괜찮은 집을 찾았다면 한 번 보고 바로 결정하기보다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방문에서는 집이 마음에 들면 장점만 눈에 들어오기 쉽습니다.
두 번째 방문에서는 조금 더 냉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맑은 날 오전에 방문했다면 두 번째는 비 온 뒤 오후에 방문해볼 수 있습니다.
시간과 날씨를 다르게 하면 새로운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방문에서 놓쳤던 도로경사도 보일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집에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비가 온 뒤 마당에 물이 고이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 주민과 이야기할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주택은 한 번의 좋은 인상보다 여러 번 봤을 때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집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귀촌주택 현장 체크리스트
집을 보러 갈 때 아래 항목을 휴대전화에 저장해두고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진입도로에 차량이 편하게 들어오는지 확인합니다.
주차공간이 충분한지 봅니다.
지붕과 천장에 누수 흔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벽과 바닥에 습기와 곰팡이가 없는지 봅니다.
창문과 현관문이 잘 닫히는지 확인합니다.
보일러를 직접 작동해봅니다.
온수와 수압을 확인합니다.
화장실 배수가 잘되는지 봅니다.
수도 공급방식을 물어봅니다.
정화조 또는 하수처리 방식을 확인합니다.
인터넷 설치가 가능한지 알아봅니다.
휴대전화 수신상태를 확인합니다.
마당의 배수상태를 살펴봅니다.
집 주변 축사와 공장 위치를 확인합니다.
밤 시간대 환경도 살펴봅니다.
겨울철 제설 상황을 물어봅니다.
건축물대장과 실제 집의 현황을 비교합니다.
토지와 건물의 소유관계를 확인합니다.
이 항목 중 하나가 좋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계약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의 정도와 해결비용을 알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값이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결정하지 말자
농촌주택을 검색하다 보면 도시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가격의 집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가격만 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싼 데에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교통이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수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토지 이용에 제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생활시설까지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시세보다 유난히 저렴한 집이라면 왜 저렴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큰 수리가 필요 없고 읍내와 가깝다면 실제 귀촌생활에서는 더 경제적일 수도 있습니다.
주택 가격은 계약일에 한 번 지불하지만 교통비와 난방비, 관리비는 매년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노후 귀촌이라면 작은 집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50대와 60대에는 넓은 집과 마당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70대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귀촌 후 오랫동안 같은 집에 살 계획이라면 현재 체력만으로 집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이 많아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난방과 청소 부담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마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넓은 마당이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초와 나무 관리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계단이 많은 집도 나이가 들면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거주 목적이라면 다음과 같은 조건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활공간이 한 층에 있는지
현관과 실내에 높은 턱이 많은지
욕실이 지나치게 미끄럽지는 않은지
차량을 현관 가까이에 주차할 수 있는지
마당을 관리하기 쉬운지
병원까지 이동하기 편한지
지금 보기에 멋진 집보다 앞으로도 계속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고칠 생각이라면 더욱 신중해야 한다
오래된 농가주택을 저렴하게 구입한 뒤 직접 수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페인트나 마당 정리는 직접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붕, 전기, 배관, 구조와 관련된 작업은 전문적인 판단과 시공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 영상을 보고 모든 공사를 직접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예상보다 큰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집은 한 곳을 수리하다 다른 문제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욕실을 뜯었는데 배관을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벽지를 제거했더니 습기 문제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리가 필요한 집이라면 입주 전 반드시 해야 할 공사와 나중에 해도 되는 공사를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싸게 구입한 만족감보다 수리 때문에 지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촌 집을 구하는 최종 순서
전체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귀촌 후 필요한 생활조건을 정합니다.
그 다음 원하는 지역에서 매물과 빈집정보를 찾아봅니다.
관심 있는 집은 직접 방문합니다.
집보다 먼저 도로와 주변환경을 확인합니다.
지붕과 수도, 난방, 배수, 창호 등 실제 거주시설을 점검합니다.
마음에 들면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 등기사항증명서 등 공적자료를 확인합니다.
토지 이용과 실제 현황에 의문이 있다면 관할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합니다.
가능하면 시간과 날씨를 달리해 다시 방문합니다.
수리가 필요하다면 대략적인 비용을 계산합니다.
매입비와 수리비를 합친 총비용을 기준으로 다시 판단합니다.
모든 확인이 끝난 다음 계약을 진행합니다.
이런 순서를 따르면 예쁜 외관이나 저렴한 가격만 보고 성급하게 결정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귀촌 집 구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가격의 집을 빨리 찾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매일 생활하면서 관리할 수 있는 집인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농촌주택을 보러 갔다면 집 안의 인테리어보다 먼저 진입도로와 주변환경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지붕과 단열, 수도, 난방, 배수, 정화조, 인터넷 같은 실제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씩 확인해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집이 생겼다면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 등기사항증명서 등 공적자료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축물대장은 정부24에서 열람할 수 있고 토지·임야대장 역시 정부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지의 용도와 관련된 정보는 국토교통부 토지이음의 토지이용계획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빈집은 구입가격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붕과 보일러, 창호, 수도, 전기 등을 고치는 비용까지 합쳐 실제 입주하는 데 얼마가 필요한지를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집을 두 번 이상 방문하고 비가 온 날이나 저녁에도 주변환경을 확인하면 처음 방문했을 때 보이지 않았던 문제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처음 귀촌한다면 바로 집을 매입하는 대신 일정 기간 임대로 생활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주택 형태를 찾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귀촌 집 구하는 방법의 핵심은 가장 넓고 저렴한 집을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생활뿐 아니라 앞으로 10년 뒤에도 부담 없이 관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조금 작은 집이라도 도로가 편하고 병원과 마트에 접근하기 쉬우며 난방과 수도에 문제가 없고 관리가 어렵지 않다면, 넓지만 계속 수리해야 하는 집보다 실제 귀촌생활에는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